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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투구 & 위닝샷" 브룩스가 밝힌 5연속 삼진 비결 [오!쎈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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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광주, 최규한 기자] 2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의 자체 홍백전 경기가 열렸다. KIA 홍팀 선발 브룩스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광주, 이선호 기자] "공격적인 투구를 했다".

KIA타이거즈 외국인투수 애런 브룩스(30)가 실전에서 위력적인 구위를 뽐냈다.

브룩스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자체 연습경기에 선발등판해 4이닝을 5피안타 6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주력 타자를 상대로 압권의 5연속 삼진이 돋보였다. 최고 구속은 150km.

귀국 후 두 번째 실전이었다. 지난 3월 23일 첫 경기에서는 4회까지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최고구속도 150km를 찍었다.

열흘만의 등판 탓인지 초반은 흔들렸다. 1회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고 2회는 2루타 2개 포함 3안타를 맞고 2실점했다. 그러나 3회 1사후 5명의 타자를 상대로 모조리 삼진을 뺏는 위력을 과시했다. 피하지 않는 공격적인 투구가 두드러졌다.

브룩스는 경기후 "오랜만의 투구라 첫 2이닝에 투구 감각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3회 부터는 페이스를 찾아 비교적 안정적 투구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초반 흔들렸던 이유를 설명했다.

5연속 삼진의 비결도 밝혔다. 그는 "우선 투스트라이크까지 공격적으로 투구를 한다. 투스트라이크 이후에는 그날 가장 좋은 구종을 사용해 타자와 상대한다. 이런 방법이 많은 삼진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개막 연기로 인해 컨디션 조절에 대해서는 "경기 일정에 관계없이 현재 천천히 몸을 만들고 있다. 투구수를 늘리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타자들을 믿고 투구를 하고, 불펜투수 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선발 투수가 되고 싶다. 구체적 수치보다 많은 경기, 이닝을 투구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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