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와 LA레이커스 선수들이 무증상으로 자가 격리를 끝냈다.
브루클린에선 간판스타 케빈 듀랜트를 포함해 4명의 선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LA레이커스에서도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LA레이커스는 해당 선수 이름을 밝히진 않았다. 이에 양 팀 선수들은 건강과 안전을 위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브루클린의 숀 마크스 브루클린 단장은 2일(한국시간) 화상 기자회견을 열어 “2주의 자가 격리 기간동안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선수들이 없었다”고 밝히며 격리 해제소식을 전했다.
NBA의 크리스천 우드(디트로이트), 루디 고베어, 도너번 미첼(이상 유타), 마커스 스마트(보스턴) 등도 완치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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