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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POP이슈]"총 17억 통큰 기부" 레이놀즈♥라이블리 부부, 코로나19에 5억 추가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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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연 기자]할리우드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 라이언 레이놀즈 부부가 코로나19 사태에 추가 기부에 나섰다. 이들 부부가 기부한 성금은 총 17억에 달한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라이언 레이놀즈-라이블리 부부는 최근 뉴욕대학교 병원을 비롯해 마운트 시나이 병원, 노던 웨스트체스터 병원, 엘름허스트 병원 등 4개의 병원에 각각 10만 달러씩 총 40만 달러(한화 약 4억 8000만 원)을 기부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도 라이놀즈 부부는 복지서비스단체인 '피딩 아메리카(Feeding America)'와 '푸드뱅크(Food Bank)'에 100만 달러(약 12억 4000만 원)를 쾌척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노령층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부에 나섰던 라이놀즈 부부는 지역 사회 및 병원, 의료 종사자들을 돕고 격려하기 위해 추가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놀즈 부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첫 번째 기부에 나선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한 번의 통큰 기부로 선행에 앞장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는 지난 2012년 9월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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