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통화·외환시장 이모저모

원·달러 환율, 한미 통화 스왑에 7원 내린 1217.4원 마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미 통화 스왑 효과로 달러 유동성 우려가 진정되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0원 내린 1217.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원 내린 1223.0원에 개장했으나 이후 낙폭이 더 커졌다.

외환시장은 한미 통화 스와프 자금 600억 달러 가운데 1차분 120억 달러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유동성 우려가 진정되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은 이날 국내 시중은행 등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 외화대출을 진행한 결과 87억 달러를 금융기관 등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윤동 기자 dong01@ajunews.com

윤동 dong01@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