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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옹성우·샘·다니엘, 김덕수와 글로벌 신명프로젝트 성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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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방송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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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사물놀이 대가 김덕수가 멤버들과 함께 글로벌한 사물놀이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29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가 사부로 출격했다.

이날 사물놀이 월드클래스 퍼포먼스를 위해 스트리트댄스와 사물놀이가 만나 연습 무대를 펼쳤다. 상모를 한 채 헤드스핀을 선보이고, 하회탈 듀오까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샘 오취리와 다니엘 린데만이었던 것. 샘 오취리는 김덕수를 보고 KFC 창시자와 닮았다고 말했는데, 김덕수가 이에 "실제 1968년도에 커넬 샌더스 집에 초대받았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니엘은 "저희가 원래 사물놀이가 너무나 훌륭한 한국 문화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직접 보는 게 좋고 남산골과 인사동에서도 봤는데 이렇게 역동적으로 춤추면서 악기를 다루는 게 없지 않느냐. 너무 매력적이었다"라고 말했고, 샘 오취리는 "한국 처음 와서 소통해야 하는데 잘 못할 때 이 악기를 통해서 마음이 통하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징과 꽹과리, 장구, 북을 두고 한국문화 지식배틀을 펼쳤다. 조선시대 왕 이름으로 대결을 펼친 가운데 이승기는 다니엘과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쳤고 이승기가 끝내 승리를 거두며 악기 선택 우선권을 차지했다. 이어 음절을 조합해 올바른 문장으로 읽는 대결을 진행했고, 옹성우가 승리를 거뒀다. 이승기는 "전 세계 어딜 가도 한국어만 이렇게 읽을 수가 있다"며 감탄했다.

이어 게임을 통해 악기 선택권을 선정, 이승기 장구, 옹성우 꽹가리, 샘 북, 양세찬 징, 다니엘 징, 신성록 북으로 결정됐다. 여기에 옹성우는 상모를 완벽하게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옹성우는 비보잉가지 결합한 스웨그 넘치는 상모를, 양세형은 귀여운 매력을 살린 상모를 선보이기로 했다.

이들은 열심히 연습하며 합을 맞췄고, 이를 유튜브에 '프로젝트: 글로벌 신명'이라는 주제로 올리기로 했다. 본 녹화를 앞둔 이들은 "잘 보여줘야 한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첫 테이크에서는 상모초리가 감기며 실수를 보이고, 진입 순서도 틀려 아쉬움을 남겼으나 이내 두 번째부터 실수하지 않아 흥을 더욱 돋우며 성공적으로 녹화를 마무리했다. 영상을 본 외국인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김덕수는 "우리 신명으로 즐겼다는 게 중요하다"고 했고, 이승기는 "진지하게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옹성우는 "너무 신명나고 우리나라의 흥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감명 받았고, 우리나라 자랑이자 보물이신 김덕수 사부님을 본 받아서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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