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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영, 오늘(29일) 10주기..10년이 지나도 먹먹한 그 이름·목소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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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고(故) 최진영이 우리 곁을 떠난지 어느덧 10년이 지났다.

오늘(29일) 고 최진영이 하늘나라로 떠난지 벌써 10주기다. 불혹을 갓 넘긴 2010년 안타깝게 세상을 등졌다. 특히 친누나 고 최진실이 떠난지 1년 5개월만에 벌어진 일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 최진영은 고 최진실의 뒤를 이어 1990년 연예계 데뷔한 후 연기자 뿐 아니라 가수 활동으로 호평을 얻었다. 데뷔 초 대스타인 누나의 후광에 실력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1991년 영화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를 통해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행보를 굳건히 했다.

이후 드라마 ‘92' 고래사냥’을 통해 주연으로 자리매김했고, ‘사랑한다면’, ‘방울이’, ‘사랑해도 괜찮아’와 같은 명작에도 출연했다.

고 최진영은 특유의 눈웃음과 시원한 입매,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많은 여성팬들 보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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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SKY(스카이)’라는 활동명으로 1999년 발표한 ‘영원’이 크게 성공을 거뒀다. 처음에는 이름을 숨긴 채 뮤직비디오만 공개했었는데, 당대 전성기였던 장동건, 차인표, 김규리 등 초호화 캐스팅이 크게 화제가 됐었다. 그 뒤 고 최진영은 자신이 SKY라는 사실을 알린 후 음악방송 무대에도 올랐다.

고 최진영은 고 최진실이 먼저 세상을 떠나고 이듬해 한양대학교 연극학부에 입학해 공부를 시작할 정도로 열의를 보였지만 누나의 뒤를 따라가 큰 충격을 줬다.

지난 27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에 ‘영원’ 노래가 나오기도. 배우 김민준이 초대 스타로 나서 실력자 찾기에 도전했는데 “절친했던 최진영 선배가 돌아가시고 10년이 지났다. 오늘 이 자리에서 실력자가 SKY의 ‘영원’을 불러주신다면 저에게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며 특별한 무대를 부탁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고 최진영이 하늘나라로 떠난지 10년이 지났지만 팬들은 여전히 그와 그의 노래를 기억하며 애도를 이어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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