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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이이경, 극단적 선택 시민 구조…소속사 “고민없이 바로 도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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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이이경 극단적 선택 시도 시민 구조 사진=DB

배우 이이경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시민을 구했다.

이이경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이하 HB)는 26일 오후 MBN스타에 “이이경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는 시민을 보고, 위험하다고 판단해 고민 없이 바로 도왔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스포츠월드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에서 19일로 넘어가는 새벽, 한남대교 위 만취한 한 시민이 화물 수송 트럭에 몸을 던지려고 했다.

트럭의 뒤에서 운전해오던 이이경은 이를 보고 트럭 기사와 함께 만취한 시민을 제지했다.

이어 시민은 강물에도 뛰어들려고 했지만 이이경은 그를 포박하듯 꽉 잡고 말린 뒤 추워하는 그를 위해 자신의 옷을 벗어 입혀주는 등 선행을 이어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이경은 지난 1월 22일 개봉한 영화 ‘히트맨’(감독 최원섭)에 출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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