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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시리즈M' 변함없는 선곡 원칙 공개... "직접 듣는게 음악 프로그램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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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배캠의 선곡 원칙이 공개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시리즈M'에는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을 기념하는 2부작 다큐멘터리 '더 디제이' 1부가 방송됐다.

유희열은 제작진들에게 "배캠의 선곡 원칙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이어 제작진들은 "대중성과 음악성을 절묘하게 조정을 한다. 그날 나가는 곡들은 큐시트에 손으로 쓰신다. 선곡을 대부분 배철수씨가 직접 하신다"고 말했다.

17년차 음악작가 배순탁은 "이렇게 매일 cd 빌려가는 사람이 저 밖에 없다"고 말했다. 배철수는 "자기도 안 듣는 음악을 청취자들에게 들으라고 하는건 안된다"고 말해 자신만의 소감을 밝혔다.

정통 다큐멘터리부터 스넥콘텐츠, 토크, 팩츄얼 다큐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즐기는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리즈M'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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