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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 신현빈에게 '선택' 받고 유연석과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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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이 신현빈에게 선택받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에서는 외과 유일무이한 레지던트 장겨울(신현빈 분)의 선택을 기다리는 교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익준(조정석 분)은 함께 밥을 먹자는 친구들의 말에 '일생일대의 순간'이라고 문자를 보내며 초조하게 앞을 바라봤다. 교수들이 한데 모여 장겨울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모든 교수의 러브콜을 한 번에 받는 장겨울은 어떤 수술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이는 듯했다.

고뇌하는 장겨울에게 이익준은 "괜찮아. 부담 갖지 마. 뭘 해도 괜찮아"라고 달래며 선택을 초조하게 기다렸다. 결국 장겨울은 이익준을 선택했다. 이에 이익준은 일어나 흥겨움에 몸을 흔들며 자신을 데리러 온 안정원(유연석 분)을 껴안아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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