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우드 / 사진=Gettyimag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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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미국프로농구(NBA) 크리스천 우드(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
미국 스포츠매체 CBS스포츠는 26일(한국시각) "우드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우드는 에이전트 브래드 갈리를 통해 "(코로나19에서) 완벽히 회복했다. 기쁘다"는 소감을 말했다.
앞서 우드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NBA에서는 3번째로 감염된 선수가 됐다. 우드에 앞서 유타 재즈 소속의 루디 고베어와 도너번 미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우드가 소속된 디트로이트는 지난 8일 유타와 경기를 펼쳤었다.
한편 지금까지 NBA 선수 중 케빈 듀랜트(브루클린 네츠)를 포함해 10명이 코로나19 양성을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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