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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동상이몽2` 하도권, 2살 연상 아내…유명 성우 ‘여민정’ “첫눈에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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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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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동상이몽2' 배우 하도권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하도권이 출연했다.

이날 ‘스토브리그’에서 에이스 투수 강두기로 열연한 배우 하도권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그는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해외파 배우라는 고스펙의 능력을 자랑했다.

특히 MC들은 하도권의 아내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에 하도권은 아내가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 말려’의 짱아를 비롯해서 안녕 자두야, 미라큘러스에서 주인공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 여민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하도권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났다고. 그는 “멀리서 걸어오는데 딱 보였다. 되게 매력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당시 하도권은 성악을 해서 100kg 넘는 몸무게와 파마머리에 수염으로 덥수룩했다고. 아내는 ‘저 사람만 잘 피해 다니면 괜찮겠지’ 생각했다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도권은 2살 연상인 아내에 대해 “처음 봤을 때부터 누나가 아니라 여자로 보였다”며 상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누나, 너 밥 먹었어? 누나, 어디 가자”라고 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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