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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365’ 이준혁&남지현 김지수의 제안 받아 “1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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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이준혁과 남지현이 김지수를 만났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연출 김경희, 극본 이수경 이서윤)’에서는 1년 전 아픈 트라우마를 가진 지형주(이준혁 분)와 신가현(남지현 분)이 리셋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강력계 형사 지형주는 자신이 검거했던 범인에게서 보복을 당했다. 범인은 출소 후 지형주에게 복수를 하겠다면서 그의 소중한 동료를 살해했다. 이 죄책감으로 지형주는 1년 동안 엉망으로 살았고 결국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직서를 제출한 지형주는 의문의 전화를 받았다. “저와 함께 과거로 돌아갈 기회를 드리겠다”는 미스테리한 제안을 받은 그는 약속 장소로 향했다.

지형주는 약속 장소에서 자신을 초대한 정신과 전문의 이신(김지수 분)을 만났다. 그곳에는 사고로 다리를 잃은 신가현도 와있었다. 이신은 우연한 기회에 시공의 틈을 발견했다면서 타임머신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원리는 전혀 다르다며 “지금의 내가 가는 게 아니라 시공의 틈을 통해서 과거의 내 몸에 지금의 기억만 보내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지형주는 왜 그런 엄청난 기회를 우리에게 주는 거냐며 “사람을 모은 기준이 뭐냐” 물었다. 정신과 전문의 이신은 특별한 기준이 있었던 것이 아니고 무작위 전화에서 기회가 닿았던 것 뿐이라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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