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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옥탑방의문제아들'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연쇄살인범 내 정보 모두 모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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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옥탑방의문제아들'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문제아들을 찾았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KBS2'옥탑방의문제아들'에서는 송은이 김숙 민경훈 김용만 정형돈이 프로파일러 권일용 일화에 빠져 들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퇴직 이후 갑자기 생긴 낮 시간의 여유에 카페에 가서 책을 읽었더니,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고 했다. 그는 퇴직 전에는 낮시간에 흉악범을 만나거나 수사실을 왔다갔다 하는게 일상이었다고.

권일용은 "수사관들이 다 하는 것이고,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가 많다"고 겸손을 떨었다. 이수정 표창원은 연구학자 분들이고, 프로파일러들이 그분들의 자료를 토대로 수사를 하는 것이다고 했다.

정형돈은 가장 섬뜩하다고 생각한 사건을 묻자, 권일용은 '연쇄살인범 정남규 사건'으로 꼽았다. 권일용은 범인 집에 제가 인터뷰한 것을 모두 스크랩 한 것을 제작 직접 회수한적 있다고 말하며, 그것으로 논문을 썼다고 말하는 여유를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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