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장인 신천지 이만희 회장 스승 보도 입장 사진=DB |
가수 싸이 측이 싸이의 장인 유 씨가 신천지 이만희 회장의 스승이라는 의혹에 대해 별도의 입장이 없음을 밝혔다.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은 23일 오후 MBN스타에 “싸이의 장인이 신천지 회장의 스승이라는 설과 관련해 따로 드릴 입장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싸이의 장인 유 씨는 신천지 전신인 대한기독교장막성전을 이끈 교주이며, 현재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는 그의 신도였다.
유 씨는 1971년 사기, 공갈, 무고, 폭력 행위 등의 혐의로 고소된 뒤 4년 뒤 구속됐다.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부유하게 살고 있다.
이후 싸이는 2006년 유 씨의 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딸 두명을 뒀다.
한편 싸이는 지난해 1월 자신의 소속사 피네이션을 세운 뒤 가수 현아, 던, 크러쉬, 제시 등을 영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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