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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한재석♥'박솔미 "딸 서율, 모든 메모에 내 이름 남겨..이유는 '그냥'이라할까 안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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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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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미 인스타


박솔미가 일상을 전했다.

23일 배우 박솔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율이는 모든 메모,그림의 끝엔 항상 내 이름을 남긴다. 하지만 묻지 않는다. '그냥'이라고 답할까봐 오늘 생일인 서율이 생일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솔미'의 이름이 적힌 라벨지가 부착된 메모지가 보인다. 박솔미의 글만 봐도 딸 서율이가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진다.

한편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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