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측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참여, 협의 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안성훈 측이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참여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23일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측은 19명의 공연 참가자 명단을 공개했다.

진선미 임영웅 영탁 이찬원와 결승 최종 7인에 선정된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를 비롯해 김경민, 신인선, 김수찬,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 나태주, 고재근, 노지훈, 이대원, 김중연, 남승민까지 본선에 진출한 총 19인이 출연을 결정했다.

하지만 본선에 진출한 20명 중 안성훈만 제외돼 궁금증을 모았고, 공연 기획사 쇼플레이 측은 “안성훈 측과 이야기를 했으나 게약 협의가 되지 않아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명단에서 빠진 안성훈 측은 이날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참여를 두고 현재 공연기획사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된 안성훈은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감칠맛 나는 트롯의 맛을 전파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특히 ‘미스트롯’ 진 송가인의 남동생이라 불리며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

‘미스터트롯’의 주역이 대거 참여하는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5월 2일부터 8월 말까지 전국 25개 지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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