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EPL 돌풍의 팀 셰필드, 제2의 음바페 영입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칼리안 음바페(21)는 지난 2017년 이적료 1억8000만 유로(약 2450억 원)에 AS 모나코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중소구단 AS모나코엔 '효자'가 아닐 수 없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중소구단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제2의 음바페'를 노린다. 루마니아 일간지 가제타 스포투릴러는 셰필드가 플로리넬 코만(21)에게 접근했다고 2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루마니아 리그 FC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에서 뛰고 있는 코만은 스피드와 드리블 득점력까지 갖춘 왼쪽 윙어로 스테아우아 구단주에 따르면 축구 능력이 음바페와 비슷한 수준이다. 리버풀과 맨체스터시티, AS 로마 등 빅클럽들이 코만을 주시하고 있다.

영국 요크셔 지역지 요크셔라이브는 "코만이 젊고 다이내믹한 선수를 선호하는 크리스 와일더 셰필드 감독과 잘 어울린다"고 설명하면서 "(이적료로) 1500만 파운드(약 222억 원)에서 2000만 파운드(약 296억 원)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셰필드는 승점 43점으로 7위에 올라 있다. 8위 토트넘, 9위 아스널 등 큰 구단들을 제친 순위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