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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가수 정용화·기리보이→배우 안보현·송건희, ‘n번방 사건’ 신상공개 청원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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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스포츠 뉴미디어팀 정문영 기자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의 대화방인 ‘n번방’ 사건에 연예계 스타들이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밴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와 래퍼 기리보이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n번방 사건’ 용의자 신상 공개 청원 화면을 캡쳐해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등록된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 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청원글이 업로드돼 있다. 정용화와 기리보이는 해당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의 청와대 국민청원 동참을 독려한 것.

매일경제

가수 정용화, 배우 안보현, 송건희 사진=MK스포츠 DB


또한 배우 송건희도 똑같은 청와대 청원글을 캡쳐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며 청원에 동참했다. 배우 안보현 역시 ‘가해자 n번방 박사, n번방 회원 모두 처벌해주세요’라는 청원 화면을 캡처해 SNS에 게재하며 ‘n번방 사건’ 가해자들의 처벌을 촉구했다.

앞서 걸스데이 혜리와 소진, 모모랜드 출신 연우, 시크릿 출신 전효성, 빅스 라비, 배우 하연수, 정려원 등도 SNS를 통해 ‘n번방 사건’ 용의자들의 처벌과 신상공개를 촉구하는 청원에 동참하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8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등록된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 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 청원은 23일 오후 3시 기준 참여 인원 229만 7944명이 동참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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