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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영국 현지 언론이 손흥민(토트넘)에게 엄지 손가락을 세웠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헤리 케인을 팔았을 경우 조세 무리뉴 감독이 리빌딩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손흥민의 이름도 언급됐다. 매체는 “손흥민이 부상에서 돌아오면 무리뉴 감독은 이미 만들어져 있는 케인의 대체자를 갖게 된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그간 케인이 부상으로 이탈했을 때마다 최전방 공격수로 올라가 맹활약했다. 그는 올 시즌에도 모든 대회를 통틀어 32경기서 16골 9도움을 기록하며 케인의 빈 자리를 메웠다.
매체는 “손흥민은 2015년 레버쿠젠서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어리그 골잡이라는 게 입증됐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지난 시즌 손흥민이 없을 때 승률 50%에 불과했다”며 “그가 토트넘에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증명해 보였다”고 설명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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