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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골프in 박태성 기자]허미정(31.대방건설)의 샷 감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을 달성한 허미정(31ㆍ대방건설)은 올해 1월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총상금 12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브룩 핸더슨(캐나다)과 함께 공동 4위를 차지했다.
공동 11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허미정은 3번홀(파3)과 4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면서 상승 무드를 탔다. 6번홀(파4) 보기로 주춤하는 듯 했으나 7번홀(파5)부터 4홀 연속 버디를 쓸어 담으며 선두권마저 위협했다. 남은 8개 홀에서는 버디 4개를 추가하면서 보기는 하나로 막아 선두 그룹에 한 타 차 공동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허미정은 현재 시즌 상금 7만4933달러로 상금순위 17위, 평균타수(69.67타)는 7위에 올라 있다. 허미정의 인상적인 플레이를 영상으로 묶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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