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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개막일은 확정되지 않았지만…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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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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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플로리다에서 스프링캠프를 마친 KIA의 새 외국인 선수 가뇽(오른쪽)과 브룩스가 18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스트레칭하고 있다.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하던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들이 한국으로 들어옵니다.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들은 입국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삼성은 "벤 라이블리, 데이비드 뷰캐넌, 타일러 살라디노 등 3명이 내일(24일) 오후 5시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화도 외국인 선수 입국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제러드 호잉과 채드 벨은 시카고에서 출발해 모레 입국하고, 워윅 서폴드는 태국 방콕을 경유해 오는 26일 오전에 한국으로 들어옵니다.

KBO리그는 아직 정규시즌 개막일을 확정하지 못했지만, 3월이 끝나기 전에 프로야구 10개 구단 외국인 선수 모두 입국할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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