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백] 마크앤로나X에폰골프, 골프채 출시

마크앤로나가 에폰골프와 손을 잡고 골프채를 출시했다.

마크앤로나와 에폰골프가 콜라보레이션한 골프채

마크앤로나(MARK&LONA)는 2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에폰골프(EPON GOLF)와 최초의 콜라보레이션 골프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골프채는 에폰골프의 제작 기술에 마크앤로나 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얹었다. 에폰골프가 다른 브랜드와 협력해 골프채를 제작한 것은 브랜드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디자인을 담당한 마크앤로나는 아이코닉한 카모폴라주(위장) 패턴에 블랙 컬러를 베이스로 했고, 네온 옐로우 컬러를 포인트 라이닝으로 사용해 스타일리시하고 유니크한 느낌을 줬다.

기술력을 담당한 에폰골프는 드라이버에 채널 브릿지 기술을 탑재해 반발력과 관성모멘트를 극대화했다. 페이스는 특수 소재를 이용해 임팩트 시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사한다.

아이언은 단조 공법으로 제작됐다. 부드러운 타구감이 보장된다. 뿐만 아니라, 용수철 페이스와 순수 연철 소재의 바디로 구성된 포켓 아이언 구조로 최대의 반발성을 구현했다. 또한, 스위트 스폿을 넓혀 모든 사용자가 “굿 샷~”을 날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크앤로나와 에폰골프의 콜라보레이션 골프채는 드라이버와 6종류의 아이언(5번부터 피칭까지)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마크앤로나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이동훈 기자 ldhliv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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