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몸과 마음이 바쁜 업무에서 해방되는 주말, 항상 보던 TV 프로그램부터 새로운 관심사까지 찾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다. 과연 3월 3주에는 어떤 검색어들이 상위에 올랐을까?
출처 : MBN 공식홈페이지, 라스트싱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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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라스트싱어(여왕의 전쟁)
'라스트싱어'는 지난 3월 19일부터 방영된 MBN의 TV 프로그램(총 4부작)이다. 최강의 여성 보컬 24인이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해 서바이벌을 펼치는 새로운 음악 예능이다.
첫 방영에서는 1라운드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경연에 참가하는 가수들은 10명의 심사위원 중 8명에게 선택받아야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는 방식이다. 심사위원들에게 선택받기 위해 참가자들은 가지 각색의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기본이 되는 노래를 중심으로 삼바, 타악기 등 가지각색의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과연 어떤 퍼포먼스들이 준비되어 있을지 기대해도 좋을 만 한 '라스트 싱어'가 토요일 검색어 2위에 올랐다.
라스트싱어 : 여왕의 전쟁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40분에 MBN에서 방영된다
출처 : SBS 공식홈페이지, 트롯신이 떴다, 김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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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김연자, 김연자 나이
가수 김연자는 한국 트로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가수 중 한명이다. 현재는 '아모르파티'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1974년 '말해줘요'로 데뷔한 그녀는 '노래의 꽃다발', '수은등', '아침의 나라에서'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우리나라와 일본 양국에서 1970~80년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일본에서는 '엔카(일본의 트로트와 비슷한 음악)계의 여왕'으로 알려져 있다.
김연자는 최근 '트롯신이 떴다'(SBS) 에서 남진,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등 트로트를 대표하는 가수들과 함께 출연해 특유의 입담으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고 있다. 특히 설운도와의 '나이'이야기가 흥미를 끌었다.
출처 : SBS 공식홈페이지, 트롯신이 떴다, 김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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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출연자들이지만, 베트남에서는 트로트를 알리기 위해 버스킹 공연을 하려는 상황 속에서 김연자는 '제 진짜 나이는 58년생 개띠'(62세)라고 말했다. 이에 설운도가 "나도 58년생인데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하자"고 하며 주민등록증에 적힌 생년을 공개했다. 뒤이어 다른 출연자들도 주민등록증에 적힌 실제 생년을 공개하는 등 나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이어졌다.
다만, 프로필 상 공개된 김연자의 나이는 59년생이다.
과연 베트남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인지, 그리고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질 지 궁금해지는 장면이었다.
SBS 트롯신이 떴다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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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주 토요일 인기검색어는? 라스트 싱어, 김연자
'트롯신이 떴다'김연자, 진짜 나이 공개?!, 퍼포먼스로 승부하는 음악서바이벌 라스트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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