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코로나19 사태에 60억원대 기부 “백신 개발 위해”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팝스타 리한나가 코로나19 사태에 통 큰 기부를 펼쳤다.

21일(현지시간) TMZ 보도에 따르면 리한나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돕기 위해 전세계로 500만 달러(한화 약 62억2500만원) 기부를 결정했다.

리한나는 지난 2012년 빈곤국 아동, 청소년을 위해 교육 및 건강 관련 자금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클라라 리오넬 재단(Clara Lionel Foundation)’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해당 재단을 통해 진행된다.

팝스타 리한나가 코로나19 사태에 통 큰 기부를 펼쳤다. 사진=옥영화 기자

리한나의 기부금은 미국 위험 지역 사회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푸드뱅크, 아이티, 말라위와 같은 국가의 테스트 및 의료 서비스 속도를 높이는 등 수 많은 노력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 보호 장비, 중환자실 유지 관리, 백신 개발 가속화 및 질병 퇴치를 위한 기타 방법 등을 통해 최전선의 의사와 간호사를 돕는다.

한편, 리한나는 2005년 데뷔 후 2억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팝 스타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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