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뤼디 고베르 |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치료받고 있는 미국프로농구(NBA) 뤼디 고베르(유타 재즈)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신의 증상을 알렸다.
고베르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나흘 동안 냄새를 전혀 맡지 못하고 맛도 느끼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났다"며 "다른 사람도 이런 일을 경험했는가?"라는 글을 올렸다.
고베르는 지난 11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결국 NBA 정규리그가 전면 중단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이후 팀 동료 도너번 미첼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지금까지 10명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렸다.
c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