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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리한나, 코로나19 극복 위해 63억 쾌척…의료·백신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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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해외연예]

뉴스1

팝가수 리한나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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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유명 팝가수 리한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거액을 기부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 등 외신에 따르면 리한나는 최근 클라라 리오넬 재단을 통해 500만 달러(약 62억2500만원)을 기부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기부금은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쓰여진다. 미국 내 위험에 처한 지역 사회와 노인들을 위해 푸드 뱅크를 지원하고, 개발도상국인 아이티, 말라위에 대한 의료 지원에 나선다.

또한 의료진을 지원하는 데에도 사용되며, 보호장비 지원, 중환자실 유지 및 관리는 물론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백신 개발에도 지원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리한나는 지난 2012년 비영리 단체인 클라라 리오넬 재단을 설립했다. 이 재단은 60여 개 개발도상국 청소년을 위한 교육, 긴급 재난구호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왔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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