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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반의반' 정해인x채수빈, '설렘' 가득 녹음실 눈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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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컷]

뉴스1

tvN '반의반'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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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반의반' 정해인과 채수빈의 녹음실 눈맞춤이 포착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극본 이숙연/ 연출 이상엽) 측은 23일 정해인과 채수빈이 녹음실에서 설렘 가득한 눈맞춤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 분)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하원이 섬세한 손길로 피아노 건반을 누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피아노 선율에 집중하고 있는 하원의 분위기와 감성이 보는 이들까지 빠져들게 한다. 이를 본 서우는 아무 말도 없이 정해인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시선으로 관심을 높인다. 특히 서우를 감싸듯 쏟아지는 밝은 햇살이 따스한 설렘을 피어 오르게 한다.

무엇보다 녹음 부스의 유리창을 사이에 둔 하원과 서우의 눈 맞춤은 순식간에 숨을 멎게 한다. 뒤늦게 서우의 시선을 알아차린 후 빤히 바라보는 하원과, 그런 그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서우의 모습이 유리창에 비춰지며 완성된 투샷이 설렘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반의반' 제작진은 "드디어 오늘(23일) 처음 방송된다. 서로 다른 첫 만남의 기억을 품은 정해인과 채수빈의 달콤한 로맨스가 봄날 따뜻하고 포근한 설렘과 웃음,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반의반'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반의반'은 23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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