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송가인vs'보이스퀸' 정수연, '불후의명곡' 주현미 편에서 만난다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미스트롯’ 송가인과 ‘보이스퀸’ 정수연이 ‘불후의명곡’ 전설 주현미 편에서 만난다.

23일 방송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가수 송가인과 정수연이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주현미 편 출연, 녹화를 진행중이다. 이날 녹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최종 우승인 ‘진’에 오른 송가인은 말 그대로 트로트 열풍의 중심에 서 있다. 이미 검증된 노래실력은 물론 다양한 방송과 무대 활동을 통해 매력을 뽐내며 명실상부 현재 트로트 열풍 이끌고 있는 대표주자이자 톱스타다.

장수연 역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퀸’ 최종 우승자다. 지난 2010년 싱글 앨범 ‘죽도록 미워’로 정식 데뷔했으나, 무명기를 보낸 후 ‘보이스퀸’을 통해 재조명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정수연은 지난 1995년부터 1998년까지 KBS어린이 합창단으로 활동, 23년 만에 다시 KBS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송가인과 정수연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 주현미 편은 4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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