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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그알' 텔레그램 N번방 박사 조 씨 추적 "제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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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텔레그램 N번방 박사 /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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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가 텔레그램 N번방 박사 조 씨와 관련한 제보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자서전과 비트코인, 진짜 박사가 남긴 시그니처'라는 제목의 예고편 영상이 등장했다.

방송 이후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SNS 계정에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하며 일명 '박사'라 불린 용의자 26세 조씨에 대해 아시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텔레그램 속 미성년자 등 여성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 텔레그램 비밀 대화방을 통해 돈을 받고 유통한 사건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결과, '박사'로 알려진 조씨 등을 포함해 총 124명을 검거했다. 이중 조씨를 포함해 총 18명을 구속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박사 조씨를 비롯한 관련자들의 신상을 모두 공개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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