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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슈돌’ 기성용 둘째 욕심? 김영권에 “♥한혜진에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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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축구선수 김영권과 동료 선수인 기성용이 육아 고충을 나눴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선수 김영권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영권은 축구선수 기성용과의 깜짝 영상통화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기성용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중이라고 밝힌 김영권에게 “얼마나 유명해지려고 촬영하냐. 유명해지면 또 연락 안 되겠네”라고 농담을 건넸다.

김영권은 “둘째는 정말 차원이 다르다. 첫째 때가 쉬웠다”고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기성용 역시 “축구보다 육아가 훨씬 힘들다. 축구는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공감을 표했다.

이어 김영권은 “둘째 임신은 언제쯤 할 거냐. 슬슬 둘째 낳아야 하지 않냐”고 물었다. 기성용은 “그건 형한테 이야기하지 말고 형수님(한혜진)에게 이야기해라”고 솔직하게 답해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기성용은 “리아, 리현이가 너무 예쁘고 잘생겼더라. 평생 제수씨한테 감사하면서 잘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김영권은 리아-리현 남매와 코믹한 일상부터 눈물 나는 이별 현장까지 모두 공개했다. 단짠매력 가득했던 김영권의 육아 에피소드였기 때문에 재출연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가 뜨겁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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