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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성전에서 예배하던 건 축복"…이성경, 온라인 예배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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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성경의 온라인 예배 참석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성경은 지난 13일 오륜교회에서 열린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 영상 기도회'에 참석했다. 교회 측은 이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고, 조회수는 40만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영상에서 이성경은 자신을 "배우 이성경 자매"라고 소개했다. 이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 요즘 성전에 모여서 뜨겁게 하나님을 자유롭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었던 그때가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며 "하지만 지금도 영상을 통해서도 예배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성경은 "이럴 때일수록 더욱 영상특별기도회를 통해 성령의 불길로 활활 타올라 이 땅의 두려움이 가득한 곳곳에 소망의 빛과 하나님의 사랑을 마구 전할 수 있는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성경은 찬양곡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를 열창하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정부에서는 단체 모임, 종교집회 자제 등이 권고하고 있다. 대부분의 교회가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몇몇 대형교회들은 오프라인 예배를 고집하고 있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성경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온라인 예배의 일환이었다.

이성경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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