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KBS2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류의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류의현은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를 통해 “긴 호흡의 주말극은 처음이어서 부족함이 많았지만 좋은 선배 배우분들과 함께 했기에 잘 마칠 수 있었다.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감독님을 비롯해 그 동안 함께한 모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처음부터 끝까지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힘내서 촬영 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사풀인풀’에서 문 패밀리의 막내 아들 문파랑 역을 맡은 류의현은 엉뚱하면서도 능청스러운 특유의 연기는 물론 입양아지만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는 따뜻한 내면을 지니고 있는 사랑스런 막둥이 캐릭터를 구현하며 안방 극장에 많은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극 중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 번씩 불쑥 나오는 인간 비타민 문파랑의 유쾌한 대사는 시청자들에세 안도감을 선사하며 드라마 속 완급 조절 역할을 했다.
지난해 억뷰 웹드라마 ‘에이틴 시즌 1,2’ 이어 영화는 물론 안방 극장까지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이어온 류의현은 밀린 일정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 ㅣ웨이즈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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