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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세븐틴의 일본 두 번째 싱글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오는 4월1일 발매되는 세븐틴의 일본 두 번째 싱글 '舞い落ちる花びら(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의 앨범 예약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연일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9일 일본 라디오 방송 TOKYO FM 'SCHOOL OF LOCK!'에서 타이틀곡 '마이오치루하나비라'를 처음 공개, 귀를 사로잡는 음색과 더불어 서정적인 멜로디는 많은 이들을 매료시킨 데 이어 19일에는 몽환적 분위기 속 예술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여 관심이 뜨겁다.
멤버 우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디노도 작사에 이름을 올려 진정성과 완성도를 더한 신곡 '마이오치루하나비라'는 '지금의 나는 떨어지는 꽃이지만 그 떨어짐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앞서 수록곡에 포함돼 일본 팬들의 관심을 모은 '웃음꽃'의 번안곡 'Smile Flower Japanese ver.'은 지난 19일 AbemaTV 최신 오리지널 드라마 '나만이 17살의 세계에서'에서 삽입곡으로 최초 공개돼 시청자를 비롯한 음악 팬들의 찬사를 낳으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같은 열광적인 반응에 힘입어 세븐틴의 일본 두 번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는 정식 발매를 앞두고 날개 돋친 듯, 예약 판매량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 글로벌 대세로서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4월1일 일본 두 번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를 발매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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