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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는 지난달 맨시티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UEFA 주관 클럽대항전 2시즌 출전 금지와 3000만 유로(385억 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다.
맨시티는 즉각 CAS에 항소하고 판결을 기다려 왔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스위스 로잔 법원에 판결 처리가 쌓이면서 맨시티의 항소심이 미루어졌다.
디아리오AS는 "CAS가 8월 이전에 최종 판결을 내리지 못한다면 맨시티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항소가 진행중인 구단을 제재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법적으로 모든 항소 사건이 마무리 되기 전 제제가 효력을 발휘하지 않도록 요구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 회장 페란 소리아노는 처음에 '이 상황이 여름 전엔 해결되어 구단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을지 빠르게 결정될 것'이라고 확신했으나 최근 더 나은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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