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 NBA가 코로나 확진판정 선수가 나오면서 12일(한국시간) 리그 중단을 결정했다. 사진은 유타재즈와 오클라호마 경기 중단 안내방송 표시. 캡처|NBA닷컴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미프로농구(NBA)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줄을 잇고 있다. LA레이커스 선수 2명에 이어 보스턴의 마커스 스마트도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다.
보스턴은 20일(한국시간)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증상은 없지만 격리 조치한 뒤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선수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스마트가 개인 SNS(Social Network Service)로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렸다. 스마트는 양성 반응을 알리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지 않는 것은 이기적인 행동이다. 우리가 당분간 떨어져 지내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커스에 이어 보스턴 스마트까지 NBA에 코로나19 확진자는 최소 10명 이상으로 늘어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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