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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 최초 확진자' 석현준, 회복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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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우충원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던 석현준(트루아)가 회복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레스트 에클레어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트루아 팀 닥터 진단 결과, 석현준의 몸 상태가 이전보다 많이 호전됐다"고 보도했다.

트루아의 팀 닥터 필리페 보우리는 "석현준의 열이 거의 다 내려갔다. 하루 두 차례 전화로 그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입원은 필요한 상황이 아니다"고 전했다.

석현준은 한국인 프로 스포츠 선수로는 처음이자 리그 1 최초로 확진자가 됐다.

지난 15일 구단 측은 현재 석현준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심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석현준은 건강히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10bird@osen.co.kr

[사진] 트루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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