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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불타는 금요일, 더 뜨거운 트롯맨들과 함께!"
전국 시청률 35.7%라는 레전드 업적을 이뤄내며 대장정의 막을 내린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시청자들의 역대급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사랑의 콜센타'를 깜짝 오픈한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은 최후의 승자인 '영예의 진'에 빛나는 임영웅을 비롯해 선 영탁, 미 이찬원 등 TOP 7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전격 '애프터서비스'를 진행한다. 오는 20일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고,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주는 전화 노래방 형식의 '사랑의 콜센타'를 진행하는 것.
무엇보다 TOP7이 최근 급속도로 전파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자유롭게 외출을 하지 못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이러한 재능 기부 이벤트를 직접 제안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제작진 역시 흔쾌히 수락하면서 여러 조율을 거쳐 '사랑의 콜센타' 이벤트를 탄생시키게 됐다.
더욱이 '사랑의 콜센타'는 TOP7과 신청자들이 함께 신청곡에 얽힌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신청곡을 들어볼 수 있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TOP7이 들려주는 뜨겁고 열정적인 세레나데로 귀 호강을 예고하고 있는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결승전 시청률 35.7%라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시청자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지지, 뜨거운 응원 덕분이었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크신 사랑에 어떻게 보답드릴 수 있을지에 대해 TOP7인과 제작진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거듭한 프로젝트 '사랑의 콜센타'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 스페셜 방송으로 진행되는 '미스터트롯의 맛-토크 콘서트'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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