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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회의 참석' JFA회장, 코로나19 양성 반응 '日 스포츠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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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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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일본 스포츠계 중심 인물인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JFA) 회장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일본 '지지통신'은 다시마 회장이 지난 16일 예정돼 있던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으며 이날 JFA 하우스에서 예정됐던 이사회 후 기자회견도 중지됐다고 보도했다.

다시마 회장 집무실은 JFA 하우스 안에 있으며 일본축구협회는 물론 J리그도 함께 들어서 있다.

다시마 회장은 지난 2월말부터 3월초 해외출장을 다녀왔다. 북아일랜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회의에 출석했으며 미국에서는 일본축구대표팀을 만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본올림픽위원회(JOC) 부회장이기도 한 다시마 회장은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이사이면서 국제축구연맹(FIFA) 이사도 맡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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