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맨체스터 시티의 윙어 리야드 마레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 성격으로 알려졌다.
PSG는 팀의 미래이자 핵심 공격수인 음바페가 떠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 차기 주자로 꼽히는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축구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음바페의 가치는 1억 8,000만 파운드(약 2,760억 원)에 달하지만 유럽 매체들은 음바페의 이적 가능성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다. 특히 올 여름이 음바페가 레알로 떠날 적기로 거론되고 있다.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소요되기 때문에 쉽게 성사되지는 않을 이적 건이지만 PSG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한 독일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PSG는 마레즈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레즈는 지난 2018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한 윙어다. 거물급 이적생들을 많이 품은 맨시티에서도 최고 수준의 이적료를 기록했던 마레즈다. 하지만 마레즈는 맨시티가 징계로 다음 시즌부터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팀을 떠날 1순위 후보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맨시티가 금전적인 압박에 놓이기 때문이다.
이에 영국 '더 선'은 음바페가 떠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PSG 입장에서 마레즈가 음바페의 대체자로서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평가했다.
사진= 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