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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슈타인 킬, 코로나 19 양성반응 선수 등장... 이재성-서영재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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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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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이재성과 서영재가 뛰고 있는 홀슈타인 킬에서 코로나 19 양성반응 선수가 등장했다.

홀슈타인 킬은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테판 테스커를 검사한 결과 코로나 19 양성 반응이 나왔다"면서 "정부 규정에 따라 모든 팀원과 그의 가족들은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이미 경기를 연기했다. 독일축구리그(DFL)은 오는 4월 2일까지 모든 경기를 중단한다. 분데스리가에서는 SC 파더보른의 수비수 루카 킬리안이 양성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파더보른은 킬리안의 확진에 따라 코칭스태프와 다른 선수, 직원까지 검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다른 이들은 모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

홀슈타인 킬은 이재성과 서영재가 뛰고 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프랑스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이 프랑스 최초로 코로나 19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에 위험이 더욱 크다. 특히 이재성은 대표팀이 선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 10bird@osen.co.kr

[사진] 홀슈타인 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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