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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4골' 일리치치-'선방쇼' 오블락, UCL 이주의 선수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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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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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UCL 역사상 첫 토너먼트 원정 4골을 넣은 요십 일리치치와 리버풀전 선방쇼를 벌인 얀 오블락이 이주의 선수 수상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2일(한국시간)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파리 생제르맹(PSG)-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리버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가 끝난 후 이주의 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해당 후보는 전날 있었던 라이프치히-토트넘, 발렌시아-아탈란타전까지 포함해 선정됐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일리치치다. 일리치치는 지난 11일 있었던 발렌시아 원정경기에서 무려 4골을 터트리며 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역사를 통틀어 원정경기에서 4골을 넣은 선수는 일리치치가 처음이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오블락이다. 오블락은 리버풀을 상대로 선방쇼를 보여주면서 아틀레티코가 반격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줬다. 결국 아틀레티코는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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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을 상대로 2골을 넣은 사비처와 도르트문트전서 골을 터트린 베르나트도 이주의 선수 후보로 선정됐다.

사진= 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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