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신인 손유정 |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2020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손유정(19)이 11일 클라우드 솔루션업체 제네시스와 1년 후원 계약을 했다.
손유정은 상의 옷깃과 등에 제네시스 로고가 부착된 의상을 입고 19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볼빅 파운더스컵 대회에 출전한다.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가 8살부터 골프를 시작한 손유정은 2014년 오클라호마주 아마추어챔피언십 최연소(13세) 우승, 2017년 롤렉스 주니어챔피언십 우승 등의 경력을 쌓았고, 지난해 파이널 Q 시리즈를 통해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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