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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구혜선, 에세이 수익금 '코로나19' 성금 기부…"꼭 극복하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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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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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영국 유학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구혜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동물 에세이집 수익금은 재해구호협회에 기부됐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반려동물과 여러분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것에 의미를 뒀다. 꼭 코로나19 극복해 건강한 사회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구혜선의 반려동물 에세이집은 지난해 10월 발간됐다. 구혜선은 해당 도서 수익금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하며 따뜻한 행보에 앞장섰다.

구혜선은 “모두 모두 힘내라. 대구경북 사랑한다. 힘내다”는 응원 메시지를 덧붙이며 응원했다.

한편, 구혜선은 현재 남편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이다. 지금은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이하 구혜선 전문

반려동물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수익금은 재해구호협회에 기부되었어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반려동물과 여러분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어요. 꼭 코로나19 극복하여 건강한 사회로 돌아가길 희망합니다. 재해구호 홈페이지 희망브리지를 통해 동참할수 있어요. 모두 모두 힘내세요. 대구. 경북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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