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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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아탈란타전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발렌시아는 11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에서 아탈란타를 상대로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홈경기를 벌인다.
발렌시아는 지난 16강 1차전에서 아탈란타에 1-4로 무릎을 꿇었다. 2차전에서 대역전극을 꿈꾸는 발렌시아로서는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가 결정되면서 홈 이점도 줄어든 상태다.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발렌시아는 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탈란타전 18인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관심을 모았던 이강인은 조프레 콘도그비아, 곤살루 게드스, 카를로스 솔레르, 다니 파레호, 데니스 체리셰프, 프랑시스 코클랭, 페란 토레스와 함께 미드필더 자원으로 명단에 들었다.
이강인은 지난 7일 데포르티보 알바레스와의 스페인 라리가 27라운드에서 휴식을 취한 바 있어 아탈란타전 출전이 기대된다. 이강인은 아탈란타와의 16강 1차전에서는 근육 경련 증세로 명단에서 빠졌었다.
한편 이강인은 부상으로 빠진 UCL 조별리그 최종전과 16강 1차전을 제외하고 조별리그 5경기에서 모두 출전했다. 그중 지난해 11월6일 펼쳐졌던 릴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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