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전경 |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는 9일 광주전남 발전을 위해 21대 총선 후보자와 각 정당 시․도당에 바라는 12개 과제의 지역발전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지역 주요 과제는 ▲광주형일자리사업 안착 지원 ▲ AI 중심산업융합 집적단지 성공적 조성 ▲자동차 특화 빛그린 산단 성공적 조성 ▲광융합종합지원센터 건립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조속추진 ▲광주권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이다.
또한 광주전남 상생협력 과제로 ▲광주 군 공항 이전의 조속한 추진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 ▲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 ▲광주전남 에너지 산업융합복합단지 성공적 조성 등이다.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해 ▲ 법인세율 인하 및 과세표준 구간 세분화를 제시했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광주 경제계가 2020년대를 맞아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주요 현안과 광주전남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과제를 담았다"며 "광주전남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기업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활로를 열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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