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기부여신 끝판왕"..아이유, 추가 기부→코로나19 총 3억 1500만원 성금

아이유/사진=황지은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아이유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가로 3500만 원을 기부했다. 찬사를 불러모으는 독보적인 착한 행보다.

5일 아이유는 경기도 양평군의 한 복지시설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영아 보호시설과 중증장애인복지관, 장애아동복지시설에도 1500만 원을 쾌척했다.

아이유는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행에 가장 앞장선 스타다. 당장 지난 4일에만 해도 가족을 통해 양평군에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양평군은 아이유가 기부한 성금을 마스크, 손 세정제, 소독제 등을 사는 데 사용하며 일부는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이 알려진 지 하루 만에 또 다시 전해진 아이유의 선행은 그야말로 놀라울 따름이다.

아이유는 지난 달 27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굿네이버스를 통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코로나19 문제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불거지자 확산 방지를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는 차원에서 성금을 건넨 것이었다. 그는 이어 대한의사협회에는 1억 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 3000벌을 기부하며 남다른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아이유는 자신이 거주 중인 서울 서초구에는 3천만 원을, 본인의 작업실이 있는 경기도 과천에도 3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지역에까지 미친 그의 선행이 유독 빛났다.

여기에 양평군에 이어 복지시설에까지 쾌척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아이유는 그야말로 독보적인 선행천사로 떠올랐다. 이미 그동안 수많은 선행을 해왔던 그였지만 이번 코로나19와 관련, 아이유의 기부는 역대급이라 할 수 있다. 아이유가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한 총 금액은 3억 1500만 원에 달한다. 아이유의 이 같은 선행에 국민들의 찬사가 따라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아이유의 선행 속 코로나19가 가라앉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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