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코로나19 확산에 1억 기부→"힘내라 대한민국" 응원

배우 고아라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는 데 이어 자필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5일 고아라는 자신의 SNS에 "현장 일선에서 애써주시는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 하루빨리 극복하시길 응원한다"라며 "우리 모두 파이팅입니다"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고아라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고 계신 여러분들을 응원한다"라는 자필 메시지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있다.

앞서 고아라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고아라는 "면역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 예방과 치료를 위해 힘써 주시는 모든 분과 함께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아라는 2013년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고아라는 KBS2 새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로 컴백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고아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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