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이규형,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아동 위해 1000만 원 기부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규형 또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5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이규형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돕기 위해 1000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현재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생필품과 식료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부모가정 및 기타 위기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이규형의 기부금은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조부모가정 및 기타 위기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생계지원에 사용된다.

김재영 세이브더칠드런 후원개발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많은 분의 따스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이규형의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규형은 현재 tvN 주말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 중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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