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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단독]한지민, 코로나19 기부 동참…1억 상당 방호복 3000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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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한지민/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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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한지민이 코로나19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배우 한지민은 지난 2일 대구시의사회를 통해 1억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 3000벌을 전달했다.

이는 코로나19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의료진이 충분한 보호장비를 갖추고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에 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무엇보다 한지민은 이번 기부를 직접 나서서 진행했다는 전언이다.

앞서 한지민은 그동안 여러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봉사와 기부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며 연예계 대표 모범 배우로 꼽히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는 국제구호단체인 JTS의 모금활동에 계속해서 참여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한지민은 2017년 6월 보건복지부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한지민은 최근 영화 '조제' 촬영을 마쳤으며, 노희경 작가의 신작 'HERE(가제)'에 캐스팅 된 상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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