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첫방부터 울컥"..'뮤직쇼' 황정민, 진행 소감→실감 나는 콩트로 감동+웃음 선사[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황정민의 뮤직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황정민이 청취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뮤직쇼'로 돌아왔다.

2일 첫 방송된 KBS Cool FM '황정민의 뮤직쇼'의 에서는 황정민이 유쾌한 에너지와 재미있는 콩트로 두시를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황정민은 "이번 라디오는 청취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많이 들려줄 수 있다. 사연 많이 보내주시면 좋겠다"라며 청취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예고했다.

이어 황정민은 청취자들과 전화 연결을 했다. '뮤직쇼'의 청취자들은 황정민의 매력에 대해 "맑은 음색이 너무 좋다", "상큼 발랄한 매력",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라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른 청취자는 황정민에게 바라는 점으로 "FM대행진 때 아침부터 에너지가 넘치셨다. 그때처럼 하시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날 황정민은 "첫방을 하기 앞서 울컥하더라. 막방도 아닌데 첫방부터 눈물을 흘리면 안 돼서 꾹 참았다"라고 말했다.

황정민은 실감 나는 연기로 콩트를 선보여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민은 "요즘은 단톡방이나 메신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활용한 콩트를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황정민은 청취자들에게 "황족장말고 새로운 애칭을 정해볼까 한다. 괜찮은 이름 있으면 보내주시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황정민은 "'뮤직쇼'는 평화로운 일상을 얘기하는 것 같아서 너무 반갑다"라고 말하자 청취자들은 "라디오 듣는데 울컥했다. 너무 반갑다"라며 황정민의 복귀에 열렬한 환영을 보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